[독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책정보

- 제목: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저자: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PD), 고희정(작가)

- 카테고리: 경제경영

- 페이지 수: 388p

- 출판사: 가나출판사

- 책 출간일: 2013. 09. 27

- 읽은 기간: 2023. 07. 30 ~ 2023. 08. 18

 

느낀점

자본주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랐기 때문에, 돈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다. 소비를 많이 하지 않았을 뿐, 취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돈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자본주의가 무엇이고, 자본주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앞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책을 좀 더 읽어야지.

 

좋았던 내용

-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이라는 것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시스템에는 없는 '이자'가 실제로는 존재하는 한, 우리는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해야 한다.

→ 이 부분은 처음에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인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의식이 차지하는 부분은 사실 빙산의 수면 윗부분보다 더 적어요. 우리의 행동은 무의식이 대부분 다 결정하죠. 의식이 결정하는 것은 거의 없어요 - 김병후

→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인간이 게으르고 안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도 전부 무의식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습관을 바꾸고, 부지런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인간의 뇌를 바꿔야 한다.

 

- 우리 모두는 주변 사람들에게 배척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 함께사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많이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자본주의는 부와 수입의 증대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자.

 

-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건강한 복지다

→ 매우 공감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배가 고프면 창의성도 없다

→  스페인 신혼여행에서 가우디 투어를 갔을 때 가이드 분이 부자인 나라에서  천재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 하신 것이 생각났다